소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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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나토스의 유혹 [YOASOBI의 밤을 달리다 원작 소설]소설 2021. 2. 2. 00:17
8월 15일. 이미 해는 졌는데도 주변에는 찌는 듯이 더운 기운이 감돌고 있다. 8月15日。もうとっくに日は沈んだというのに、辺りには蒸し暑い空気が漂っている。 맨션의 계단을 뛰어오르는 내 몸에서는 땀이 하염없이 솟구치고 있었다. マンションの階段を駆け上がる僕の体からは、汗が止めどなく噴き出していた。 "잘 가" 「さよなら」 단 4글자에 불과한 그녀로부터의 LINE. ( *일본의 메신저 어플 LINE ) たった4文字の彼女からのLINE。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나는 금방 알 수 있었다. それが何を意味しているのか、僕にはすぐに分かった。 추석 무렵임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나는 돌아갈 준비를 한 후 서둘러 자택이 있는 맨션으로 향했다. 御盆の時期にも関わらず職場で仕事をしていた僕は、帰り支度をしたあと急いで自宅..